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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신 | 25/09/09 | 조회 2455 |보배드림
장원영뎌고싶다
ㅈ같은 밈 잘 받아쳤네
꼭 장원영이 아니라도...
내 주변에 친구들 애 아빠들 부모라서 행복한 사람도 많고 그리고 내 부모님도 나 낳아서 행복하다고 하셨어 난 아직 결혼 못했지만 가정을 이룬다면 자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부모이고 싶다.
아닌 경우도 있겠지 하지만 좋은 부모와 자식들 많이 봐서 난 긍정적임 나쁜거 걱정만해서 뭘 할거여
딸이 집도해주고 차도해주고 뭐가 부족한데
...장원영이 말해서 좀 희석되네
지금이라도 딸 낳아야겠다
첫째 딸은 아빠 많이 닮는다니까
장원영 게섯거라
나 낳지 말고 자유롭게 살어는 키워준 은혜도 모르고, 낳아서 길러준 엄마의 사랑도 깡그리 무시하는 ㅋㅋㅋ
부모한테 그런 소리를 듣고 자랐으면 불쌍한 인생이고 아닌데도 그런 말 하는거면 패륜급 쌍욕이고
저건 당연한 소리지.
장원영이나 차은우급같은 애들이 자식으로 태어나봐 고생이 뭐냐 로또지
개인적으론 "나 낳지 말고 엄마 인생 살아"를 싫어하는데,
'나'는 나대로 엄마한테 낳은 보람을 못 주는 사람이 되고 '엄마'는 엄마대로 애 기르느라 손해만 본 사람이 되는 거 같아서 누구 하나한테도 좋을 거 없는 말처럼 느껴짐
좀 더 가서는, 분명 낳고 키우면서 있었을 행복까지 부정해버리는 거 같아서
저 아줌마는 뭔 저딴걸 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