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쿵소리 나자마자 주차장쪽 내려다 봤는데 제차위에 돌과 하얀 가루들이 있어서 파편 다튀듯이
바로 내려가서 확인했더니 선루프 본넷 사이드미러 다 찍히고 기스나있고 앞 운전석 유리는 파손까지 생겼습니다
이거 바로 경찰불렀긴 했는데 소방관도 와서 외벽 긁어주고 갔습니다 더떨어질지 모르는 대비로
근데 건물주가 없고 빌라 관리자도 없어요 월1만원씩 10세대가 3층 제일 오래사신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드립니다
계단 청소업체 부르고 뭐 등등 하는거죠 손해배상 책임을 물수있는 관리자라고 할수는 없어요
실제로 통화했고 건물 사람들끼리 견적나오는거 나포함 다같이 해야하는거 안되냐니깐 안된다네요 그냥 보험처리 하라고
결국 여기 총 10세대 가 집주인이고 구상권 청구를 하더라도 집주인 10세대에 해야하는 상황인데 이거 가능한가요?
일단 저는 자차보험으로 차 수리 해야할거같고 보험회사 측도 자차담당이 이게 어디서 어떻게 떨어져서 어디에 물어야 하는지
그대상이 명확하게 있어야 하는거라는 둥 흐지부지 말하고 차량 입고되면 공장만 말해달라 이런식으로 끊었습니다..
미치겠네요 수리비 한 못해도 500만원 이상은 나올거같은데 보험처리 한대도 150만원 이상 제가 부담이고
미수선처리도 안된다네요 저는 그럼 교환 판금 사고이력 다남고 보험도 할증 붙을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억울합니다..
지하 주차장도 없고 노후된 빌라에 사는 제가 잘못이라 생각하고 엑뗌했다 생각하고 넘어가야 하나요
중고차긴 하지만 출고한지도 한달됐습니다..
주민들끼리 합세헤서 변호사 알아보시는게 빠를듯 하네요
본인 사는곳이면 본인 보험으로 처리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번 기회에 빌라 다른 부분까지 같이 점검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영화 벤허가 떠오르는 상황ㄷㄷㄷ
본인은 여기사는사람인가요?
노후된 빌라에 사는 제가 잘못 이라 생각하고 엑했다 생각하고 넘어가야 하나 요
라고 써있네요
참 골치 아픈 상황이네요
천재지변으로 생각하세요 노후된 건물 가까이 주차하는건 항상 위험하니 좀 떨어져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