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운의 아두 구출 업적은 과장된 것이다
내 이름은 상산 조자룡!!!
아두님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백만 대군의 군세 쯤이야!!
(조조의 호표기 부대를 쓸어버리는 이미지)
조조의 정예 부대 호표기를 상대로 무쌍을 찍으며
말을 타고 한손엔 유비의 아들인 아두를 끌어안고선
단 한손만으로 적들의 목을 베어가며 군세를 뚫고 무사히 아두를 구출한 무쌍의 전설 그 자체
이 모습을 본 조조는 왜 나에겐 저런 장수가 없을까! 라며 옆에 있던 하우돈을 무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실제 역사가 아닌 삼국지연의 소설에 나온 과장된 내용으로
실제 역사와는 많이 다르다고 한다.
실제 역사는....
쬬의 부대는 100만 대군도 아니었으며 실제 호표기 정예 멤버들은
유비를 추적하기 위해 약 5천의 군사가 본진을 비워둔 상태였다고 한다.
실제 역사에선 100만 대군이 아니라 약 25만 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5천이 빠졌으니 약 24만 5천 정도만 본진에 남아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24만 5천이 바글바글한 쬬의 진영 안으로 침투해서는
적 진영에서 유비의 아들인 아두를 구출해냈다고 한다.
참고로 아두만 구출한게 아니라, 삼국지연의 에선 아두를 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자결한 감부인...
실제 역사에선 이 감부인도 쬬의 진영에 같이 잡혀 있었으며
아두를 구출하면서 감부인까지 같이 구출해냈다고 함.
그러고선 이 둘을 데리고 24만 5천명 사이를 빠져나와 무사히 유비 진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렇다. 삼국지연의 에선 진 삼국무쌍을.
실제 역사에선 메탈기어 솔리드를 찍었던것이다.
역시 소설은 너무 과장됐다고 생각.............하는데
적 진영에서 인질들 구출해 온건 사실이었다
Ps. 참고로 장판파는 진짜 삼국지연의 오리지널이라서 역사에는 한줄도 써있지 않다고 한다.
스네이크마냥 들어가서 빼내오는것도 진짜 어지간한 무력과 담력을 가지지 않으면 못할짓임.
포크레인의 장비가 거짓말이라니!
ㄴㄴ 저거는 진짜 맞음.
장판파도 정사에 있다
그리고 유비군을 비롯한 형주 피난민과 함께 피란 와중에 철기 5천을 보내 습격한거라 25만 본진에서 인질 빼온것도 아니다
메탈기어 조자룡...
진삼국무쌍 6 오프닝처럼 진짜 아두 속안에 품고 참 휘두르고 유비한테 도착하면 유선은 곤죽되있을껄...
그런데 왜 아두는 바보가 된거임?
24만5천명 한태 안 들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