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인원 쓴다고? 엔솔이 그 돈 장비사한테 줄꺼같음?

미국인이랑 한국인이랑 인건비 차이가 얼마인줄 아냐 ㅋㅋㅋㅋㅋㅋ 절대 엔솔이 그돈 안내줌

그럼 장비사가 내라고?

알지 모르겠지만 저기다가 장비 만들어서 납품하는 장비업체들 

견적서 만들어서 엔솔에서 제출하면

엔솔에서 하나하나 뜯어봐서 씹뜯맛뜯하고 조금이라도 비싼곳있으면 다이렉트로 전화와서 개지랄함

그럼 과거에는 이런일이 없었는가? 그럴리가 ㅋㅋㅋ 심심하면 한번씩 터지던 일들이였고

심지어 조지아 공장은 한두번 걸린게 아니라 요주의 대상이였음

심심하면 한번씩 엔솔에서 벤더들 대상으로 비자받고 들어오라고 공문도 날렸거든?

근데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미국 워킹가능한 비자 발급받기가 좀 어려움?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 했었나?

엔솔 담당자가 장비사 출장인원들한테 초청장 보내면 됨 ㅇㅇ

많은 회사들이 이용하는 제도임

그사람들의 신원을 엔솔이 보증하면 작업자들이 미국비자 받는데 아무런 문제없음

대사관에서 앵간하면 킥도 안함

살면서 초청장 받고 비자신청 짤린사람 딱 한명봤음 음주운전 전과 2범

그정도로 문제있는거 아니면 진짜 초청장은 엔솔같은 대기업에서 신원 보증하는거라 백퍼 통과임

심지어 입국 이미그레이션할떄 LG 초청장 제출해서 담당자가 엔솔에 전화한통해서 확인되면 질문도 안하고 걍 보내줌

근데 왜 그놈의 초청장을 발급을 이번에는 안하고 들어왔을까?

뻔하지 엔솔 씹새들 또 지들 초청장 발급 하기 귀찮다고 벤더보고 알아서 기어오라고 했겠지 ㅋㅋㅋㅋㅋ

왜냐면 출장 인원 초청장 보내려면 평소처럼 벤더한테 짬때릴수가 없거든

자기가 인원 리스트 받아서 결재하고 다시 결재 떨어진거 

미국 이민관리국인가? 대사관인가? 암튼 거기로 보내서 공증 받고 다시 벤더한테 보내야 하는데

조오오오오올라 귀찮거든

그래서 대체로 외국에 공장있는 한국 대기업들 담당자들한테 벤더사가 초청장 달라고하면 입에서 ㅆㅂ 알아서 들어와요 소리가 종종 나옴

그거 해달라고 하면 절대 입에서 좋은소리 안나오고 현지와서도 오만 꼬투리로 지랄하니깐

벤더들은 알아서 기어서 몰래 들어왔던거임

아 물론 픽션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지구 8985번에서 일어나는 엔프로드 솔루션 회사에 대한 이야기 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