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우에는 뇌경색이었는데

퇴근하고 집을 코앞에 두고 쓰러졌다

갑자기 머리 뒤에서 전기가 파지직 오르는 느낌이었는데

마침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피복이 벗겨졌나 했거든

그러다가 누가 신고해줘서 처음엔 경찰, 다음에는 구급차가 왔지

살아나긴 했는데 오른쪽 팔과 다리가 마비 때문에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있어. 움직임이 더뎌지거나 뻣뻣하거든

 아마 죽을때까진 남을거같어

뇌 관련은 진짜 운 좋으면 병.신에서 끝나고

아니면 게임오버야..

그저 조심들 해.. 조심하라고 안걸리는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튼

건강해야 유게고 뭐고 할수있으니까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