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서 유명 연예인 본 사람.ssul
30여년전 하루는 목욕탕을 갔는데
자기 옆옆 칸에 혼자만 그림체가 다른 사람이 서 있었다고 함
바로
보사마 쥬얼리 정
키크고 훤칠하고 몸도 탄탄하고 더구나
...
어쨌든 유명 연예인이니 자꾸 시선이 내내 갔는데
목욕 끝나고 나오자
보사마께서
자 하고 뭔가를 주고 가심
바로 사인
사인받고 싶은데 부끄러워서
말 못하는 소년팬으로 알고 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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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인간... 사인이나 해줘야지...)
어쨌든 훈훈한 팬서비스
한국의 장국영이라 불렸던 사나이...
저 시대의 한계지만 난 지금도 세계적인 배우들과 연기력에 꿀리지 않는 한국 배우분들 중에 한분이라 생각
자이언트 때문에 이미지가 그래서 그렇지 진짜 잘생기심
악역일 땐 저리 냉혹할까 싶은데
선역에 개그할 땐 어찌 저리 사람이 달라지나 싶음
이해고 장군께선 목욕하실 때도 검을 패용하고 계시구나
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