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 요리이치는 진짜 모든 안배를 다 해놨음
이 양반이 진짜 무잔 죽이기 위한 모든 안배를 해놓음.
전집중 호흡을 전수함으로써 귀살대가 무잔을 죽이기 위한 안배를 해놓고
본인이 무잔에게 지워지지 않고 계속해서 불타는 흉터를 남김으로써 무잔이 약점을 계속해서 노리는 걸 피하지 못했고
타마요도 요리이치한테 무잔이 죽도록 쳐맞고 튈때, 분열해서 튀었기 때문에 타마요도 그거 대책으로 아예 핀포인트로 분열을 막는 약을 주사했음
요리이치는 자기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고 자책했지만, 요리이치가 없었다면 저중에서 하나 정도는 없었을테니
설령 토벌할 무력을 갖췄더라도 무잔 토벌은 실패했을 가능성이 큼
딱 죠셉이야. 태어나서 한 호흡이 파문인것도 그렇고
그리고 그런 요리이치 죽일려고 한 뇌없는 당시 귀살대...
아니 객관적으로 그때 벌인짓은 죽일만은 했어 조직인 이상
만약 그때 귀살대가 '그냥 넘어갈까~'라는 흐지부지한 집단이었으면 작중시점까지 못 이어질 정도로 물러터졌을 거임
밤일 열심히해서 6명이나 낳게한것도 그 계획의 일환이었군
타마요 살려서 분열 막은 것은 레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열조차 반절은 썰어버렸는데 나머지를 놓쳐서 무잔이 수십 년 잠수 타는 기간을 가짐(= 이때 동안은 인명 피해를 그나마 막았다고 볼 수 있다)
도(道)를 궁구하는 이가 도달하는 곳은 언제나 동일하다. 설령 시대가 변해도, 설령 그 곳에 이르기까지의 노정이 달라도, 반드시 같은 곳에 도달하지.
수준은 달라도 도달점은 ㄹㅇ 같았음
하지만 그때 무잔을 놓치는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피해자는 수십수백에 달하고 본인은 평생 죄책감 속에서 살아갔지...
추한 형님도 자기 죽기 전에 해치우려던 것도 실패하고 저승길 건넌 건 덤
자기집에서 살게 된 사람들한테, 본인 호흡법을 알려준 것도 컸지.
그걸 보고 춤으로 따라한 조상님도 미쳤지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