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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81 | 14:30 | 추천 12 | 조회 527

국짐 정치인들 청치 참 쉽게 하네요. +59 [2]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787571

통진당 이석기 때문에 통진당 해체될 때는 내란 실행도 아니고 내란 음모에도 혹시 조금이라도 연관성이 있을까봐 전전긍긍하던 진보 진영의 정치인들에 비하면,

그리고 혹시나 꼬투리 잡을 것 없나 눈이 벌게지도록 의혹을 쏟아내던 언론을 가장한 언창들에 비하면,

대놓고 모든 국민이 보는 화면에서 당당히 내란죄를 저지른 내란범을 두고도, 우리당 출신 대통령이니 뭐네 하면서 내란 수괴를 비호해도 너무나 당당하고,

그런 내란 선동 찬양 고무 행위에도 일언반구 기사 안쓰는 언창들이 가득한 거 보면,

국짐 정치인놈들은 참 편하게 정치하네요.

내란 동조자들에 대해선 입뻥긋 안하면서 정말 별것도 아닌 일에 침소봉대하는 종편 쓰레기들, 보수의 십자군인것 마냥 거들먹 거리는 보수신문들, 지들 입맛에 맞는 것만 수사하고 기소하는 검창들. 헌법과 법률은 보이지도 않고 자기 기득권 중심으로 판결하는 사법부, 이 미친 콜라보가 오늘의 극우 괴물을 만들었네요. 이 정신 나간 망국의 카르텔은 도대체 언제나 사라지는 걸까요?

박근혜가 탄핵되고 5년도 안되어 윤석열 같은 인간이 보수당 대통령이 되는 어마어마한 반전을 보면서 오세훈이를 빨아제끼는 어떤 언론들의 오세훈 띄우기가 또 다른 윤석열 2탄이 또 생기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정말 머리가 쭈뼛쭈뼛 서는 것을 느낍니다. 저에겐 문재인 정권 5년이 너무 행복했는데, 너무 넋놓고 있다가 당한 기억이 너무 아픈 상처로 남아있네요. 다시는 보고싶지 않은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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