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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떄 집에서 쉴때 여름에 더울때 팬티조차 잘 입는 타입이었는데,
이게 안입으면 처음은 시원하지만
문제가 의자는 속옷처럼 매일 갈아앉거나 청소하지 않기 때문에
의자에 있는 이물질이 항문에 바로 들어감.
그래서 치질 안걸리려면 최소 팬티는 입어야 겠더라.
팬티 안입고 살다가 어느날 항문에 통증을 느끼고 깨닫게 됨.
저것도 싫지만 천이나 매쉬도 분리세탁 곤란해서 그냥 플라스틱에 쿠션 올려 쓰는게 좋은 듯
과인의 가죽이 그리 쓰이다니....
가죽이 저리 헐정도면 오래쓴거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