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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국 형님처리 마저 실패한것 까지가 요리이치 서사의 완성이라고 봄.
잔인하지만 그게 맞지 ㅋㅋㅋㅋ
신이 모든걸 준듯 하지만 하고자한건 하나도 성공못했음 ㅋㅋㅋㅋ
ㅇㅇ 절대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났지만, 그렇기에 이해받지 못 했고,
그 절대적인 재능으로 이렇다 할 결과를 이루지 못 한게(그러나 미래에 이어질 새싹은 만든)
요리이치의 한계성이자 캐릭터성이라 생각.
그리고 저 형님도 혈귀까지 됐는데도 결국 끝까지 동생을 이기지
못 한 채로 끝나서 나는 그 누구한테도 지면 안 된다 식으로 싹수 있는 검사는
열매 맺기 전에 사냥하면서 동생을 끝까지 최강의 검사로 유지하려 들지...
형님이라도 자기 손으로 처리하면서 악행을 끊으려 했지만
가족의 정 때문에 차마 죽이지 못하고 결국 목숨을 다하고 죽음
그탓에 코쿠시보는 더욱 더 굴욕감을 느끼고 힘에 집착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유게에서 봤는데
형님은 자신은 최강의 검사가 아니면 죽어선 안된다며 해의 호흡을 이은 자들의 씨를 말렸고 그게 오히려 요리이치를 최강으로 만들었다
라더라 ㅋㅋㅋ
딱하구려 형님(요리이치 따라오려면 눈 6개 입 6개 폐 6개 손 6개 있어야)
럴커시보우 보여줬으면 부러워하면서 눈감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