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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xo 점의 점주로 50여년을 보낸 김모씨
더 이상 운영하는게 힘들다며 다른 사람에게 가게를 넘기고 싶다고 본사에 연락을 하니
본사는 상큼하게 김모씨의 의견을 무시하고 50여년을 보냈다면 100년은 채우라고 했다
은마 아파트가 재건축되는 2077년
사회는 더욱 무서워졌다
어디서 본 것 같은 곳이다 싶더니... 아는 동네였군....
이 이야기를 좋아한다니?..
월급 사장으로 운영하면 모를까 지금 창업 대출관련으로 시끄러운 회사인데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하는건...
자영업도 작은 자본가니 노동자인 소비자가 좋으면 어떻게 되든 말든 알게 뭐야라는 말같아보이잖아
근데 쟤네 지금...금감원한테 쎄게 걸려서 어케될지.
산은에서 저금리로 대출받았는데 그걸 가맹점주들한테 빌려주고 높은 이자율 받아먹어서.
명륜진사갈비 존나 자주감..
어차피 뭘 먹어도 만원 이상 나오는거 걍 돈 더주고 명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