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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도 재미있게 검술로 싸우지.
그러면 오래 걸리고 실력차 뽀록 나서 지면 쪽팔려서 안한듯?
보면 알겠지만 이미 방탄용 실크 셔츠를 겹겹이 입었음
명예가 목숨보다 귀했던 야만적인 시절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국가에서도 저꼬라지를 보다못해서 격투기로 돌릴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발전한게 현대 권투임
결투에 이겼지만 정치생명 끝난 정치인도 있었지
결투가 듀얼! 의 그 듀얼
참고로 이 짤은 멕시코에서 벌어진 권총 결투를 재현한 것을 촬영한 장면
실제 권총 대결은 아님
내가 알기론 결투때 총빗맞추는게 그냥 사회적합의여서 맞추면 안된다 들엇는데 그냥 가짜엿구나
맞히다 ≠ 맞추다, 이 경우에는 맞히다가 옳음
어서와라...
남자의 세계에...
당시 의료수준으로 총맞아 죽을 사람을 살릴 수 있을거 같지는 않은데...
듀얼이 목숨보다 소중한거 생각하면 쉽게 이해 가능하네
원래 저게 로마 망하고 게르만족에게 정복 되면서
야만의 풍습으로 시련재판 이란게 들어옴
물에 빠트리고, 화형시키고 그런 븅신 짓인데
마녀사냥의 화형도 시련재판의 일환임
결투 역시 시련 재판의 한 형태로 취급함
결투의 결과를 하나님의 결정으로 취급
그래서 살인이 아님 ㅋㅋㅋ
나중에 서양에서 법규가 발달하면서 시련재판이 퇴보되는데
시련재판의 일종인 결투 역시 각국에서 법으로 규제하기 시작함
그러나 상당히 오랜기간 동안 결투는 시비를 가리는 방법의 하나로 사용됨
근데 이긴 사람도 왜 체포당하듯이 끌려가는 거 같지?
그냥 혹시 모르니까 부축해주는 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