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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_HUMORBEST/1787455
난 오토바이 타보려했는데 세상이 타지말라고 말리는 느낌이던데. 초등학교 고학년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애 있었음. 나도 타볼 맘드는 찰라 걔 엎어져서 턱주가리 갈림 중학교 때 시골이라 길이 멀어 오토바이 생각나는 찰나 삼촌이 동네 다리에서 날라서 두다리 부러짐 고딩 때 애들 배달하고 알바하길래 타볼까 하는데. 동창 한명이 알바하다 다리 절단... 대학 때 또 오토바이 생각나는데 동기 중 한명 오토바이 사고나서 세상 떠남... 진짜 평생 오토바이는 대학때 스쿠터 타고 대학 캠퍼스 한바퀴 돌아본게 다임.
한번씩 제주도나 강원도 여행갈 때 바이크를 렌트해서 한바퀴 돕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법규 잘 지키고 쉬엄 쉬엄 타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