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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쪽 지하철 유동인구 많은데도 망했어
임대료 정상화에 망함
울동네 문 닫음.
합정역에 있는건 처음엔 빵만 팔더니 지금은 이것저것 다 팔더라
망해
더 놀라운 사실은
슈카는 방송에서 저 천원매장들이 살아남기 정말 어렵다고 주제삼아서 이야기도 했다는거임
뭐 그 주제 자체도 결국 본인이 저렴이빵을 팔 수 있을까? 도전해볼테니 응원해주시라 그런내용이긴했는데...
지하철역 바로 앞에 생겼다가 두달만에 옆옆칸으로 옮기고 6개월 안 가 망함
의외로 굉장히 잘 망함.
엄청 많이 봤다.
1000원짜리 빵에서 1개당 마진 진짜 높게 500원 잡았을 때 물가 올라서 마진이 50원 줄었다? 이익 10%가 날아간 거고
마진 200원 잡았을 때 마진이 50원 줄었다? 이익의 25%가 날아간 거
저런건 그 사장님이 미쳤어요처럼 잠깐 임대료쌀때들어오거나 해서 치고빠지기임
지하철 내에있는건 좀 달라도 천원빵집은 그방식이야
문닫는거 많이 봄
저쪽도 슈카마냥 업무시간동안 무한 판매가 되버려서 완판기준 마진으로 하면 마진이 낮은건 아님. 장사되는 시간대가 짧고 완판이 안돼서 그렇지.
결국 대부분 망하거나 품질, 가격 올린집이 대부분이고 천원 유지하는 집은 극소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