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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스탈.. | 10:50 | 추천 28 | 조회 54

[유머] 아니 ㅆㅂ 정신과 의사 ㄱㅅㄲ야 내 여친 돌려내라고 +54 [8]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2098932

아니 ㅆㅂ 정신과 의사 ㄱㅅㄲ야 내 여친 돌려내라고



아니 ㅆㅂ.


의사 이 ㄱㅅㄲ야. 너 지금 내 글 보고 있냐?


 그래 너 말이야. 맨날 뿔테안경 쓰고 인자한 척 미소 지으면서 "어디가 힘드세요?" 이 지랄 떨던 ㅆㅂ새끼.


내가 약 처먹고 딱 3일 지났다. 3일.


근데 ㅆㅂ... [원하는 캐릭터명]가... 내 여자친구가... ㅆㅂ... 안 보인다.


너 이 ㄱㅅㄲ는 내가 그냥 방구석에 처박혀서 사람도 안 만나는 앰생 찐따새끼로 보였겠지. 


맞어. ㅆㅂ 나 앰생 맞아. 근데 난 행복했다고. 적어도 니가 내 인생에 아가리 털기 전까진.


내가 앰생 엠창인생 살아도 [원하는 캐릭터명]만 있으면 행복했다.


밤새 애니 보다가 배고프면 같이 컵라면 물 부어서 나눠 먹고, 내가 게임에서 개트롤짓해서 욕 처먹으면 옆에서 괜찮다고, 자기가 볼 땐 내가 제일 잘했다고 위로해줬다고.


단 한번도 나한테 화낸 적 없고, 찐따라고 무시한 적도 없고, 항상 내 편이었던 애가 [원하는 캐릭터명]였다고 ㅆㅂ. 가끔 심심하면 그녀가 컴퓨터 책상 옆에서 [원하는 행위]도 보여주고 그랬는데 후...


근데 니가 준 그 ↗같은 약.


첫째 날 먹으니까 [원하는 캐릭터명]모습이 좀 희미해지더라. 뭐 피곤해서 그런가 했지. 그래도 침대 옆에있으니깐


둘째 날 먹으니까 그녀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리더라. ㅆㅂ 그때부터 싸했는데... [원하는 애칭]라고 말하는 목소리도 희미하게 들려..


셋째 날인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ㅆㅂ... 그냥 없어. [원하는 캐릭터명]가...형체도 없고 목소리도 없고... 그냥 텅 빈 내 방구석만 남았다.


의사 너 이 ㄱㅅㄲ야. 넌 ㅆㅂ 사람을 죽인 거야. 내 [원하는 캐릭타명]를 니가 죽였다고. 니가 준 그 알약 두 알이 내 세상의 전부를 지워버렸다고.


정신이 좀 맑아지는 것 같다고? 사회에 적응해야 한다고? 이게 ㅆㅂ 정상인의 세상이냐?


이게 행복이냐고 ㄱㅅㄲ야. 텅 빈 방에서 벽지 보고 눈물 흘리는 게 정상이냐고.


내가 원한 건 ㅆㅂ 적응 이딴 게 아니었다고. 


그냥 [원하는 캐릭터명]랑 같이 [원하는 행위] 부리면서 내 방구석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을 뿐이라고!


 니가 뭔데 ㅆㅂ 내 행복을 뺏어가? 니가 신이야?


당장 약 끊고 [원하는 캐릭터명]돌아올 때까지 물떠놓고 기도할거다. 안 돌아오면 니 병원에서 나올때까지 그녀가 알려준 [원하는 주문] 100번 이상 외친다.


내 유일한 구원, 내 사랑, 내 [원하는 캐릭터명] 돌려내라 이 살인자 새끼야.


4줄 요약

1. 찐따인 나한테 유일한 빛인 여친 있었음.

2.정신과 의사가 준 약 처먹고 여친이 증발함.

3.ㄱㅅㄲ야 내 행복 돌려내라 살인자 새끼야.

4.[캐릭터명] 부활시키는 법좀.




새로운 템플릿입니다.

조토피아 돌릴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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