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승리 바라는 중국이 왜 대중적으로 안하는지 모를 문화.
차 문화.
애초에 차의 영어인 TEA가 중국 광동지역에서 '테이'라고 하는 방언을 그대로 서양인들이 가져와서 알려진 단어.
동양에서도, 서양에서도 중국의 차 문화는 다들 알고 저 문화에 대해서는 리스펙을 하는데...
오히려 차 문화는 서양에 알리는게 한국의 전통차, 불교의 사찰 차 문화나 일본의 다도 문화가 더 서양에 퍼짐.
아예 외국인들이 가서 체험하거나, 언론이 취재 오는건 한국의 다과나, 일본의 다도 문화임.
중국이 원조 빼애액! 안해도 원래 중국 문화인데, 본인들은 막상 그걸 서양에 별로 전파 안함.
오히려 서브컬쳐 등의 문화에서는 중국 차 문화보다, 그 중국 차를 들여와서 티 타임을 만든 영국 차 문화가 훨씬 더 많이 나온다고 한다...
재내들은 자기들의 무기가 뭔지 모르는거 같더라
어쩔 수 없는게 우리도 10년전에 뭐가 좋은지 몰랐던거 같아서
시간 좀 지나면 중국 문화로 컨텐츠 잘 뽑는 시대가 오겠지 뭐
사실 한국도 그랬지. 한식 홍보한다고 무슨 김치 샤베트, 김치 주스, 내한 외국인에게 김치 먹이기했는데 엄청 욕먹고, 막상 그 김치는 삼겹살이 퍼지면서 삼겹살+김치+소맥 조합이 유튜브 통해 퍼지고 자연스럽게 김치는 곁들여 먹는 음식! 하면서 문화적으로 나온거 같이... 근데 중국은 그런거도 없음.
뭐하러함? 한국이나 일본이 독자적으로 문화키워놓은거 숟가락 얹으면 끝인데
할 거 조온나게 많음 근데 쟤네는 자기네 문화가 신성해서 미디어나 매스컴에 전세계인들의 입맛에 맞게 바꾸는 걸 용납 못함. 사자보이즈처럼 도포에 두루마기 입고 춤 추는거처럼. 명나라 황제 노란색 용포 입고 금으위 좌우에 서서 춤춘다고 생각해봐. 쟤네 죽었다 깨어나도 실행 못함.
이것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일본애들이 20세기 초중반에
자신들의 다도 문화를 선불교적으로 해석한 여러 저서들이
철학의 방향에서 서양 문화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는데
중국에서 이정도의 두께로 자신들의 차 문화를 퍼뜨릴
자신이 없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있고
일본과 우리나라와 달리
중국은 차를 그냥 안좋은 물대신 따뜻한 음료수를 마시는
일상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선불교나 도교의 영역으로 정신수양에 도입할
생각조차 안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