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겨우 로그인했네요 +24

근 일년 만인가봐요.

신랑 직장이 있는 곳에 컴터를 놨더니 오유에 글쓰기가 이케 어려울 줄이야@_@;;

컴터를 제가 지금 지내는 곳으로 가져오려해도 신랑의 협조가 없이는 힘든지라

... 무거운 건 둘째치고 신랑이 차로 옮겨줘야 하거든요.

컴터를 가지고 올라가면 제가 작업하는데 방해될게 뻔하다며

신랑이 반대하거든요ㅠㅠ

패드로 해보려했지만 비번공유가 막히니까 무용지물이고

써그럴 다음개객끼들은 써그럴 카카오랑 분리하네 합치네 즤랄하느라

통합되어있던 이메일이 뒤엉켜버리는 통에

회원인증하기랑 비번찾기가 거의 불가능이네융.

이래저래 꼬여서 다 포기한 채 눈팅만 일년 가까이 했네요.

오늘은 혹시나 싶어 시도 조차 안해본 핸펀으로 열었더니

주루룩 자동로그인이 되는군요.

... 마치 이뭐병스러운 내 자신에게 한숨만 쉬고 있는 중임다.

아.. 왠지 대나무숲 같은 곳이 확보 되어서 속이 시원해요ㅠㅠ

아아니 당장은 속터지는 일이 몇 개 발생한 바람에

오유에 호그인 성공한 해방감(?)도 잠시지만요ㅠㅠ

자세한 속터짐의 현장은 다른 글로 쪄내겠슴다ㅠ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