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은 무공도 출중하신데 술법이나 진법에도 조예가 깊으십니다."
"너같은 무공고수를 쉽게 범하려면 무공하나만으론
부족하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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엩...?
목적이 뒤틀린거 아닌가?
왜 훌륭한 목적이잖어
저잣거리 나가서 아무나 범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고수 제자를 범할 뿐인데
호랑이 같은 스승님이구나...
해졌으니 ㄸㅁ으러가야지
제자:오고고고고고고고곡!!!!!!!!!!!!!!!!!!!
자기가 키우고 자기가 범하는 미친 스승....분명 어릴적부터 모성으로 제자를 돌보며 제자가 성인이 될떄까진 때론 엄마처럼 때론 누나처럼 친절하지만 엄할땐 엄한 스승의 모습을 보여왔겠지. 그리고 제자가 성인이 되서 스승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산하려는 순간 스승의 모습을 집어 던지고 발정난 암컷이 되어 제자를 배신하고 범하며 당신이 어떻게 이럴 수 있냐는 제자에게 모든 진실을 알려주겠지...?
범했다뇨...? 전 당한 기억이.... ㄱ...기억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