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쎄게 갈렸던 웹소설 논란
현재는 완결된 소설
적당히 내용을 간추리면
주인공이 원래 살던 세계에는 우리가 아는 기존의 개쩔던 명작들이 없음
주인공이 어쩌어찌 우리 세계를 보고 거기서 명작들을 보고 다시 자기 세계로 회귀해서 그걸 팔아먹음
이런 내용의 소설들은 예전에도 있음
예전에 판타지 세계에 셰익스피어 시 가지고 먹고 사는 '일곱번째 기사'
돈키호테, 프랑켄슈타인 등등 서양 명작들 어레인지해서 소설가로 먹고 사는 소설 등등
근데 이 소설이 유독 논란이 되고 있는게 뭐냐면
주인공이 자기 맘대로 '더 나은 쪽으로' 전개나 결말을 수정해서 팔아먹음
위에 쓴 다른 예시들은 그닥 논란이 없었던 이유가 비록 판타지 & 이세계라 원작을 그대로 쓸 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로컬라이징이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그거 빼고는 모두 원작 그대로 나오고 작 중에서도 원작 그대로 사람들에게 빨리게 됨.
근데 이 소설은 주인공이 자기 마음대로 "더 나은 쪽으로" 현실에 존재하는 작품들 전개나 캐릭터를 수정한다고 작가가 쓰니
말마따나 돚거하는 주인공 새끼가 원작 존중도 안해준다고 불쾌하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음
남의 거 배끼는 새끼가 더 나은 결말은 지랄ㅋㅋㅋㅋㅋㅋ
이거 급완결낸 소설 아니였나
걍 품평질 하려고 쓴거 아니냐 그러면 ㅋㅋ
진까 개ㅄ같음 저건
즈거 보면서 진짜 얼탱이 없던게
저걸 수정하면 그게 과연 명작일까 하는거임.
아쉬운점이야 있을 수 있는데 그걸 복붙하는 타자기같은 놈이 고친다고 그게 명작이 될거면 본인부터가 이미 명작을 양산하는 수준이었어야 가능한거 아닐까
그냥 배껴서 냈다 -> 이세계가서 치트키받고 어쩌구 하는거랑 비슷하게 보면 뭐 그럭저럭 그런갑다 할만함
더 나은결말 -> 님 미침?
뒷내용을 가져와서 저게 "도적질하다 오만해진 주인공이 참교육당하는 빌드업"이 아님을 증명하라
방구석 찐-이 열폭하는 심정을 글로 배설한 소설인가
저 병 신 소설 물고빨던 병 신들 차고 넘쳤는데 고세 완결했네
도작물이 재밌긴 한데 그것도 어느정도가 있어야
도작물은 결과적으로 원패턴이 될 수 밖에 없어서 존나 빨리 식음. 실제로 노피아에서도 도작물 유행이 빠르게 끝났고
에드워드는 평범해야만한다. 특히 행적이나 취급은
그래야 진리와의 마지막 문답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