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오지 않는 30미터 깊이 지하 폐광에 추락한 노인이 생존한 비결
경력 20년 베테랑 광부인 60세 노인 와델은
애리조나에 버려진 폐광에 금이 남아있을거란 생각에
홀로 탐사를 나섰다가 불의의 사고로 30미터 바닥에 추락해 중상을 입고
생사의 고비에 놓임
친구들에게는 나 광산간다
다음날 저녁에 돌아올듯 ㅎㅎ
라고 말해서 이틀 동안은 아무도 산경 안쓰는 상황
그는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상처를 고정하고
자세를 바로 잡았으나....
이곳은
살인뱜이 득시글 거리는 뱀굴로 변모한 곳이었던 것
추위와 갈증과 싸워야했고
뱀과도 끊임없이 싸우며 그는 점점 지쳐감
갈증도 이기지 못해 고름을 빨아먹는등 정말 한계에 내몰림
결국 지치다 못해 죽든 말든 기어올라가보자
하고 목숨건 도박을 하려던 그때!!
수요일 아침에 친구가 구하러 옴
행선지와 귀환시간을 말하지 않았으면
노인은 그대로 광활한 애리조나 사막
어딘가의 뱀굴 속에서
시신도 건지지 못했을 것
이것의 딱 반대가 127시간이었지
행선지만 주변에 알렸어도 자기 팔 자를 일은 없었을건데
근데 127시간 주인공은 행선지 알리지 못한거도 있지만 바위에 낀거부터가 억까 그 자체라
뭘해도 팔은 못살렸을거 같음
잘 안드는 중국산 칼밖에 없어서 한탄하는게 진짜 눈물났지..
하긴 구조대가 그 좁은 곳에 들어가
바위를 어떻게 하진 못하겠네
이렇게 tmi가 중요합니다
이래서 위험지역은 혼자가면 안 돼.
캠핑도 외딴 곳에 혼자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사고나면 도와줄 사람이 있어야지.
친구한테 죽을 때까지 술 뜯어 먹히고 놀림 받을 썰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