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실바나스도 피할 수 없었던 하스스톤리즘
하스스톤의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사건은
와우의 어둠땅을 모티브로 하여
대영주 데나트리우스가 살해당했고
7명의 영웅 전설 카드가 용의자로 지목되어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컨샙으로 갔는데
이때 새로 나온 키워드인 '주입'으로 바뀐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의 소환 대사가
'건배! 날 죽이려고했던 놈들에게, 네놈들은 실패했다'라고 비웃는 대사인데다 공식에서 뿌려주는 여러 떡밥상
사실 데나트리우스는 죽은 척을 하고있었던거 아닐까 하는 추측이 돌았고
그리고 이후 스토리 진행은 저 추측대로 데나트리우스는
살해당한척 연기를 하고있었고, 이 확장팩의 진짜 흑막인 실바나스를 잡기위한 함정이였다는게 밝혀지고
실바나스는 잡혀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
담당 변호사 놈이 세계수 방화 혐의를 새로운 가지치기 기법이라는
얼탱이 없는 변호를 하며 여지없는 하스스톤임을 선보였다.
일단 이 나타노스 자체가 역전재판의 나루호도 패러디기이고하고
하여간 시체들이 다 그렇지 뭐
마치 조조는 서주 대효도를 한거다라 말하는 거와 비슷한 논리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