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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새기 아이피 운암정인데?
그러다 너라면 인정하지 말아야 했다고 눈깔 돌아버린 오봉주가 인상적이었지
숙수로서의 나인가 사장으로서의 나인가 갈등하는 감정선 장난 아니더라
그러다가 둘이 서로가 서로의 이해자임을 알고 그간의 불화를 농밀한 키스로 녹여버리는 장면은 왜 뺌
?
운암정 알바 일한다
?
너 이새끼 오봉주지?
비천한 트럭장수와는 차별화 되는 대령숙수의 고집이 돋보였지
그건 식객이 아냐!
음식의 법도도 중요하지만 먹고싶은걸 맛있게 먹게 해주는것이야 말로 요리의 근본이라는 점을 일깨워주는 훌륭한 에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