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잘 모르는 이연걸 황비홍의 진짜 비기
이연걸의 황비홍하면
누구나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 쾌속의 발기술
무영각이 그의 비술로 생각하지만
황비홍의 진정한 비기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
철계투오공에서
상대의 가시 다리 보호대로
발에 큰 부상을 당한 황비홍이 무영각을 펼칠 수 없게 되자
죽은 아버지의 뜻으로 금했다는 술을 마시기 시작함
그리고 사실 술을 마시지 않았던 이유는
그가 술을 싫어하거나 고매한 인품의 소유자라서가 아니라
너무 강해져서...
(젊을적 사람을 죄다 반병.신으로 만들고 다녀서...)
그리고 곧바로 취권을 선보이며 상대방을 곤죽으로 만들어버림
젊었을때 하도 사고치고 다녀서 힘을 숨긴 것이었던 것
원래 : 고고한 무술가이자 명망높은 의원. 가능하면 주먹을 휘두르지 않고 하더라도 제압만 하도록 손속을 둠
술마심 : 브로리가 됨 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버지고 의원이고 아들이 망나니 무술고수면 황비홍이라보면됨 ㅋㅋ
헐 취권 성룡 이름이 비홍이엇어?? 몰랏다..취권보면서 이름을 본게 기억이 안나
홍콩영화 합이 좋았는데
이번 트리거라는 넷플 영화보니까
진짜 더 쩔더라
+무영각은 실제로는 정권 등으로 페인트 주면서 고속으로 상대 쪼인트를 까는 등, 허초와 실초를 섞어 쓰는 로우킥 계열이라고 하는 제자도 있음. 그럼 왜 '무영각(그림자 없는 발차기)'냐? 장삼 같은 긴 옷을 입은 채, 페인트까지 주면서 고속으로 쪼인트 까면 그게 보이겠음? 그래서 무영각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철계투오공 최종보스가 종아리에 강철 가시 방어대를 차서 황비홍 발을 망가뜨리지 ㅋㅋㅋ
공업용 알코올 마시고 죽을 뻔해서가 아니었구나...ㅋㅋㅋ
취권 비홍은 먼치킨이어서 재밌긴 했는데,
극 중 긴장감이 떨어져서 1회용이 될 수 밖에 없던 ㅋ
언제 술마시나만 처다보게 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