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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농담조로 말하긴 했지만 한국 방송환경이 진짜 미친듯이 비효율적이라 그러지.
일본은 우선 사전 기획을 철저히 해서 되도록 필요한 분량만 촬영하고 무의미하게 길게 촬영하지 않는데, 한국은 그놈의 리얼함을 살리겠답시고 일단 많이 오래 찍고 그중에서 한 10프로만 방송에 나가니..
저번에 강호동 부산와서 촬영하는거 본적있는데 내기억으로는 캠코더같은 작은 카메라 든사람 1명인가 2명만 봤던거로 기억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ㅗ까고 그냥 넓으니까 비집고 서있을 듯
나는 바로 114, 여론조사랑 스피커폰 통화도 가능
여러 앵글 그리고 각 출연자들 담당 카메라 거기다 작가 + PD 하면 저정도 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