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야 오늘 수행을 잘 따라왔으니 소원 하나를 들어주마"
"무엇이든 좋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라면 단 하나만 들어주겠다"
"저, 정말이십니까! 그, 그럼... 스, 스승님을 한번만 껴안아봐도 되겠습니까?"
"이 무례한 놈! 하지만 좋다. 무엇이든 들어준다고 했으니 어쩔 수 없지"
"그, 그럼 갑니다! 에잇!"
제자는 스승을 힘껏 껴안았고, 생각보다 두터운 가슴과 단단한 팔에 스승은 가볍게 가버렸다
"후, 후우... 이걸로 소원 성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더욱 열심히 수행하겠습니다!!!"
"....으읏...."
해맑게 껑충거리는 제자를 보며 스승은 자신 안의 정욕을 억누르려 필사적이었다
알고보니 스승의 정체는 히틀러!
스승님 갱장해여
이 전개라면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렸던 제자가 갑자기 정혼자를 데려오고
그에 눈이 돌아간 스승이 밤에 몰래 찾아가는 그런
방중술 알려줘잉
그래서 아이 100명 언제 낳음?
님
무례한 놈...
껴안기만 하다니 무례한 놈...
스승의 권위와 품격은 어디까지 떨어지는가
제자를 향한 음욕에 스스로 심마에 빠지고
음욕에서 탄생한 심마는 제자에게 향하게 되는데
보증 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