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에 기증한 수억대 조경수 27그루가 사라졌다
기증한 48그루 중 27그루가 사라졌는데
100년이 넘은 모란나무와 향나무 등 값이 비싼 조경수들이 대부분
영동군은 나무가 고사해서 어쩔 수 없이 벌목했다고 해명했는데 증빙서류 없음
조경석 15톤도 기증했는데 아예 어디로 갔는지도 모른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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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토호의 마당을 뒤져봐라
공직 일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기부를 한 자산을 절대 임의로 처리할 수 없음 백퍼센트 긴빠이임
이쯤 되면 기부한 놈이 ㅂㅅ임
현 군수 : 전임자때 결정한거라 몰랐다
전 군수 : 나때 결정한건 맞는데, 기증은 나 퇴임하고 한달뒤에 한거다
이러고도 범인색출이나 고발같은 것도 없는거 보면 뭐....
예전에 평생 걸려 모은 골동품 기증했더니 다 잃어버린 지자체도 있었는데, 지자체에 뭔가 기부하는것 자체가 하면 안될 일 같다.
저기는 조경석도 고사하나보네..
청담동에 살고 저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기증할정도로 돈있는 사람인데 지자체 변호사끼고 계속 이의제기하는건 일도 아니지 ㅋㅋ 보니까 3년도 안됐는데 누구하나는 목날아갔구만 ㅋㅋㅋ
기사 마지막 보니까
이미 다른건으로도 수사받고 있네.ㅋ
취재를 좀 시작해서 관련된 놈들 모가지를 자르자
군 정도의 크기면 유지가 해먹은거지 ㅋㅋㅋ
군수가 알고도 눈 감아줬을듯
공기관에서 일해보면 알지만 자산을 팔거나 폐기하는것도 모두 문서가 남아야한다. 근데 문서가없다? 누가 빼돌린거지.
모르기는 개뿔. 물건 폐기할때도 서류만들어야하는데? 높은 확률로 팔아서 뒷돈챙겻거나 높으신분 집에 가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