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화제였던 슬레이어즈 작가 AI 의혹 사건
이런 식으로 직접 그린 레이어를 공개하면서 극성 반AI주의자들의 호들갑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해당 영상 및 이후 추가로 공개한 일러스트의 레이어 영상은
그림 좀 그려본 사람이라면 백이면 백
어? 이걸 왜 이렇게 해명하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애매한, 타임랩스도 아니고 레이어 온오프 영상이였고
(위 이미지는 작가가 직접 공개한 백지부터 완성까지의 타임랩스에서 발췌)
일정 수준에 이른 후에는 정말 어지간하지 않으면 달라지지 않는 그림 순서나 채색 단계, 구조도 본인의 원 그림체와는 전혀 딴 판에
비교적 최근엔 오른발이 메이드 프릴이 되어버린 그림을 올리면서 ai그림에 덧칠해서 레이어를 제작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끝나지 않는 중이지만
의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무조건 극성 반AI주의자 & AI누명씌우는 뻔뻔한 놈들로 몰아가는 분위기 때문에 다들 쉬쉬하는 중..
일단 아라이이즈 루이 화풍을 익히 하는 사람이면 거의 30년 넘게 수체화나 마커만 써오던 사람이었고
디지털 체색도 그 화풍에서 이어져왔음 실세 최근까지 슬레이어스 단행본들만 해도 그냥 익숙한 체색법임
그런데 저 동인지 때만 유난히 ai 식의 화풍이 된거임
당시 ai는 아무리 학습을 시켜도 저정도로 아라이즈미 루이 화풍을 뽑기는 매우 힘든 ai 발전이 지금같지않은 시기였음
그럼 그냥 쉽게 추측할수있는건 ai로 참고할 이미지를 뽑고 체색할때 응용하고 참고했다는 결론밖에 나올수가없음.
ai로 레퍼런스를 쓴게 아닌가 추측하는거
첫짤도 손가락 보면 엄지 자체가 없음
당시 일본서도 이야기 많이 나온게 본문의 프릴이나 손가락
지적하는게 많았는데 저 온오프 영상 하나 나왔다고
유명작가 음해하는거다, 반AI이다 몰아가는게 심했음
유게서도 저 글 일부만 올라왔을때 옹호하는 내용 많았지
지금은 다시 옛날 스타일로 그리는 것 같음
할말은 많지만 다들 말할 수 없는 이상한 사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