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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가 만들어도 설거지하고 재료 정리하고 뭐하면 또이또이임.
오리고기같은거 시키면 치우는것도 기름범벅이라 힘듬
물론 오리고기 직접 조리해서 먹으면 더 힘듬
뭐지 모르겠음
음식이 기대 이하일때 말곤 좋은데
슬픈 스팀게임 증후군.....
맛이라도 제대로면 진짜 다행이지 뭐 배달 좀 시킬려면 죄다 배달만하는 공유 주방같은데니깐 맛이 보장이 안되고...진짜...
배달시켜먹을때 메뉴랑 상호명 일치안하면 걸러야됨
그런 곳은 다 조립해서 만드는 곳임
앗..
저건 대갈통 멀쩡하면 뒤처리 간단한 음식 시킴
걍 먹는것도 귀찮아서 믹서기로 갈아서 마심
난 그래서 햄버거만 시킴
난 걸릴일 없군. 힘들여서 방문 포장을 하지 배달을 시키지 않으니까!!
토요일에 그동안 10년 넘게 먹은 떡볶이 중 가장 맛없는 떡볶이가 배달와서 진짜 현타옴...
그걸 그릇까지 닦아서 분리배출하려니 진짜 개빡쳐서 남은거 냉장고에 그냥 넣어둠. 오늘 음쓰처리기에 넣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