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그림/만화/사진 업계 비상이라는 AI 등장
구글의 차세대 이미지 모델 나노바나나라는 AI, 사진을 업로드하고 원하는 것을 요청하면, 그 사진을 분석해서 이미지를 생성해줄 수 있음.
예를 들어,"Ai야 이 그림의 여자가 손가락 V 포즈를 하게 해줘" 라고 요청하면...
이런 사진을 가지고
이런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음
이렇게 기존 이미지와 일관성 있게 유지하며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데다가, 심지어 그림도 잘 그림.
장송의 프리렌 원작 그림체 이미지를 기반으로 "AI야 비키니 입은 프리렌 그려줘" 라고 요청하면...
이런 그림 이미지를 가지고
똑같은 그림체로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성공함.
아예 아무런 레퍼런스가 없는 상황에서 뜻하지 않게 원하는 것과 다른 방향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 보다,
주어진 사진이나 이미지를 가지고 원하는 결과를 뽑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지 생성 AI의 특이점이 온 듯
[예제]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원하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출력] 바나나 먹는 자연스러운 그림을 출력한다
[또 다른 예제]
[입력]
[출력] 이건 팔이 서로 복잡하게 겹쳤는데도 군더더기 하나 없이 완성!
기존 AI 이미지 툴들의 가장 큰 문제가 이미지의 일관성을 유지 못해서 계속 해서 얼굴이 달라지거나 그림체가 바뀌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이미지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맘대로 바꿀 수 있게 됨
옷이나 사물의 자연스러운 합성 또는 배경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 얼굴은 조금만 달라져도 그 인상이 완전 변하는데
나노바나나는 인물과 배경도 일관성 있게 유지 하면서 포즈를 원하는 대로 바꾸는 게 기존의 이미지 생성형 AI와는 다르고 좀 대단한 듯...
트위터나 나노바나나 결과물을 검색하면 볼만한(?) 변환 이미지가 더 많은데, 스크롤 문제로 일단 여기까지...
안좋은데.이거.다른이들 일거리도 그렇고.
중소 기업들 제품 광고에 이미 그 괴상한 것들도 엄청 써먹고 있던데
이런건 뭐 얼마나 더 쓸지
광고 같은 런 사람한테 맡겼는데 이상한 손가락 나오는 것보단 차라리 ai로 손가락 이상하게 나오는 게 낫긴 하지.
점점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지 못하게됨
언젠간 가짜가 진짜가 되겠지
이젠 진짜 위험한 단계까지 왔네
전세계 정보기관이 저걸 그냥 유머용으로 사용할리가 없잖아
트럼프가 잘 써먹는중
상대방은 안속는데
지들 마가야로 등처먹는데 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