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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함의 미학을 이미 알고 계신 분식집 아줌마...
배우신 분...
아주머니: 그러게 안된댔잖아 애송아
이거 이제 초코맛만 따로도 팔더라
옛날 순대에 매콤달콤새콤한 양념을 주시던 분식집 아주머니..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어떻게 만드냐고 물어봤을때의 그 난감한 표정..
이 나이 먹고 알았습니다 공장제였던 것을요..
아주머니 : 맛알못 쉑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는군
손님, 보고계십니까?
엄마가 맨날 엑설런트 1개만 먹으라고 해서 빡쳐서 저번주에 한통 먹으니까 바로 장염옴 ㅋㅋㅋ
아....떡꼬치 먹고싶다....요즘은 안팔아
짜다고이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