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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FU | 25/08/16 18:00 | 추천 55 | 조회 48

[유머] 히틀러가 자기를 까서 더 좋아했던 경우 +48 [15]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1930185

히틀러가 자기를 까서 더 좋아했던 경우


히틀러가 자기를 까서 더 좋아했던 경우_3.webp


20세기 코미디 영화계의 거장

찰리 채플린이 연기한 <위대한 독재자>.

독재자 역할을 엉겹결에 떠맡게 된 채플린이

벌이는 코미디가 주요 내용으로

누가 봐도 히틀러의 풍자이다.





히틀러가 자기를 까서 더 좋아했던 경우_1.jpg


정작 채플린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홀로코스트의 참상이 공개된 이후로

이 영화를 맡은 걸 후회했다.


단순한 노동수용소가 아니라

끔찍한 멸절수용소인 줄은 몰랐기에

이럴꺼면 아예 영화에 담지 말껄, 하고.







히틀러가 자기를 까서 더 좋아했던 경우_2.jpg


당연히 나치독일에서는 방영금지처분을 맞았는데,

정작 히틀러는 친위대를 시켜

포르투갈에서 몰래 필름을 수입해

소장했다고 한다.




그는 채플린의 광팬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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