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에게 사람들이 얼마나 홀려있었는지 보여줬던 사건
볼카츠
70% 넘는 폐업률 내고도
나머지 매장 점주들은 신났다는 이야기 하는거에 대해
저때도 비판 하는 사람이 없던건 아니고 은근 있긴 했는데
대부분 그냥 넘어가거나 볼카츠 사장들이 장사 ㅈ같이 해서 그런거지 등으로 백종원은 문제 없다는 식으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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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오히려 추적60분 나온 볼카츠 점주들 일대충 한다고 욕함
7년만에 드디어 진실이 밝혀졌네
국감에 불러서 한 번 제대로 털어야 함
손석희 욕하는 사람 엄청 많았지
나도 그 중 한 명이었음...
손석희도 솔직히 언론인으로써 찐빠가 한두건이 아니라서 저때 겁나 욕먹었지
내가 백종원 관련해서 생각하는 게 진짜 백종원과 방송국들이 똘똘 뭉쳐 언플한 이 거대한 환상은 여론전의 일환으로 다시 복기하고 연구해볼 만함. 지금 생각하면 하나도 말이 안되잖아? 장사의 신인데 정작 지네 프렌차이즈 폐업율은 평균의 몇 배라고? 처음에는 그냥 요리 좀 하는 아저씨인 척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중식, 한식, 일식, 양식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요리에 통달한 요리의 신이라고? 근데 이거 몇 년 동안 먹혔다는 거지.
가게 관리도 못하고 페업률은 졸라 쩌는데 킹갓거리면서 띄워주기 바쁨
패점률이 높은 건 소상공인의 불만이고
다른 것에선 매출이 올랐다고 좋아했다는 건 프렌차이즈 사장이니까 느끼는 기쁨이었음
그만큼 서로의 입장 차이가 크다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