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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창작물보면 공개처형장에서 처형절차 맞춰서 진행했다가 살아남으면
신이 이 사람을 죽이지 말라 했다고 죄 없애주는 이야기들 꽤 나오지..
교수대에 매달렸는데 죽기 전에 갑자기 마른 하늘에 번개가치더니 교수대에 번개맞고 와장창해버린다거나
근데 보통 공개처형 당할 정도면 죄질이 중하니 얄짤없지 않나
도끼로 목을 치기 직전에 드래곤이 나타난다거나?
근데 진짜로 살수가있나?
저게 숨졸라서 죽이는게 아니라 경추를 부러뜨려서 죽이는거라...
본인의 무게로 인한 충격을 목근육이 죄다 받아낼수 있으면 아마도...?
목뼈가 부러져 뒤지는거라
목근육으로 버틴다면 살수있긴할듯
방식에 따라 다름
옛날 교수형 방식은 그냥 목에 밧줄 걸고 매달아서 자기 체중으로 목이 졸리게 만드는 방식이라서 목근육이 튼튼하면 죽기 전까지 오래 버텼고,
이걸 개선해서 사형수를 떨어트리먀 경추를 부러트리는 걸로 교수형 방식에 개선되는데 이러면 뼈가 부러지며 의식을 바로 잃어서 생존할 수 없음
중세에서 3번인가 해서 안죽으면 신이 용서했다고 살려줬단 이야기 있던데
흉악사형수편 시작
도리안...
칼집을 내는게 아니었구낭
인도 영화라 매달린 채로 춤출 줄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