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는 작곡가가 연차가 쌓이면 한번쯤 오는 충동.
리쌍의 길.
지금까지도 리쌍 최고라고 평가받고 회자 되는 명곡.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2009년. 길 작곡.
그로부터 약 8년 후.
설명이 필요없는 비의 깡.
여러가지 의미로 전설.
2017년 길 작곡.
sm 대표 작곡가 유영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Sea of love.
세련, 낭만, 감성 모두 잡은 명곡.
2002년 유영진 작곡.
그리고 약 20년 후
제 2의 깡이라고 불리는 유노윤호의 Thank U.
유영진 단독 작곡은 아니지만 작곡가중에 유영진 포함.
요즘 밈으로 자주 나오는 이건 첫번째 레슨~ 하는게 이 노래.
2021년 노래인데 깡 정도는 아니어도 밈으로 꽤 역주행 함.
능력있는 작곡가들이 연차 좀 쌓이면
이런 충동(...??) 비슷한게 오는게 있나봄.
첫뻔째 레슨~ 내게 큰 기대는 하지마~
중간중간 여러 시도를 하는거지.....
명장이라고 어떻게 맨날 전쟁에서 이기겠음 가끔저렇게 똥볼도 차는거지 ㅋㅋ
능력이 있어서 그런건지 똥볼도 어줍잖게 차는게 아니라 제대로 차서 그건 그거대로 주목받는것도 대단한것 같음ㅋㅋㅋㅋ
작사가 문제....지
안알려져서 그렇지 성공한거보다 실패한게 더 많겠지
가사가 문제면 작사가를 찾아가야지
저 곡들은 작사와 허접한 랩이 진짜 문제 아닌가
인간인데 어떻게 맨날 잘하겠음
정상으로 올라가면 원래 어느정도 내려오는게 인생임
그리고 또 갑자기 올라가기도 하고
쓰던 대로 쓴다 -> 매너리즘이란 비판을 받는다 -> 변화를 시도한다 -> 망한다 ->퇴물이라 욕먹는다 -> 다시 돌아와서 자기 스타일대로 곡을 쓴다 -> 잘 된다 ->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를 반복하는 작곡가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