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내가 제자에게 이런 꼴을 당하다니!!"
"...하.하.하 역.시 의.현, 내공도, 조, 조.임.도 아.주 극상의 며,명.기.구.나!"
"으윽! 이런 비열한 색골로 변모할 줄 알았다면 받아주지도 않았을 것이야!"
"...(슬쩍) 흠, 크흠...시, 실컷 요, 욕,해.라 너.가 할. 수 있는 건... 그. 그것 뿐이니.까!"
"(...스승님 저기 이제 슬슬)"
"크윽! 능욕이 끝나면 날 죽여라! 안 죽이면 반드시 내가 널 찾아서 네 모든 걸 도륙낼 것이다!"
"(그게 출할 때 팔을 더 꽉 잡도록)"
"하.하.하(슬쩍) 느,능.욕.은 끝나지 아, 않.는다. 내.가 부.부려먹힌 마.만큼 가.갚.아.줄.테.다!(슬쩍)"
"이.임.신.해라!"
이게 그 약속대련인건가?
머리가 왜 봉합됐어...ㅋㅋㅋㅋ
스승님 뼈삭아요 제발
대본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었다
여름이었다
제자는 기어코 대본에 (스승을 임신시킬때까지 박는다)가 적힌 시점에서 도망갔지만 반나절도 못돼 잡혔다고 한나
와
마지막에 대사가 틀렸잖니. 다시 해야겠구나.
전체는 어디서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