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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올해는 포기해야겠다
사람이 너무많은데
에스컬레이터 고장나서 파이널데스티네이션 일어날꺼같아
무서워
대기줄이라 아예 무빙워크 밖임 ㅋㅋㅋㅋ
어우..........
휴가라서 한번가보려 했는데 포기
그 곤룡포 사려는 사람들임?
한산해서 데이트코스로 좋아했는데
삼각지역의 탕집들도
한동안 안가야겠다
이정도라고...??
이번달초 휴가때 혼자서 구경이나 하고 올까하고 아침 댓바람부터 차타고 갔는데 사람 바글바글해서 포기하고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