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왈가왈부 근본적인 해결법은 이거임
그냥 자기 믿고 싶은거 믿으면 됨
단 가족구성원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있고 경제적으로 쪼달리게 만드는 그런 종교를 믿는거에
말리는거 빼고
가족이든 주변 지인이든 뭘 믿던 강요안하고 믿게 냅둬야 함
내가 왜 이런 이야기 하냐면
내가 살던 지역이 특정종교 단체가 세가 좀 쎄서
다른종교를 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옥간다고 갖은 개종권유에 놀림까지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럼
그래서 성인 이전때는 이슬람 빼고 여기저기 다 한번 이상은 경험해봤고
군대가서도 메이저 3군데 (주말에 너무 할게 없고 맛난거 준다니까)다 다녀봤지만
결국 나한테 맞는건 딱하나였고
그것조차도 맹신안해도 사회적으로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음
사람이 필요로해서 종교를 믿고 의지하는거지
종교가 사람머리위에 군림하는고 남에게 강요하는건
워해머 같은 세계관에서나 보는걸로 충분함
광신으로 주변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뭔 종교가 교리적으로 옳다 그르다
굳이 얘기안하고 믿는대로 알아서 살게 냅두는게 맞다고 봄
"사회적으로 논란이 있고 경제적으로 쪼달리게 만드는 그런 종교"의 기준을 가지고 이제 싸우면 되시겠습니다.
종교란건 정치적인 부분이 맞물려 있는거라, 사실상 포교를 안하고 끼리끼리 놀수가 없는게 종교임, 그게 아님 사이비거나 이건 이거대로 ‘비지니스’ 니까 포교 안할수 없는 구조고. 포교를 안하면 힘을 잃거나 망하는 구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