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 이야기 나온김에 사이비교회(?)다닌썰
어렸을적에 여느 기독교 입문자(?)가 그렇듯 친구가 공짜로떡볶이 먹을 수 있다는 말로 꼬드겨서 교회 따라감
근데 나같은 어린애들만 모아서 따로 성경관련해서 이야기해주는 시간이있었는데
그때 목사가 하는말이 가관이었음
화석은 하나님께서 동물들을 만들다가 실수한과정에서 나온것들이다.
라고했었는데
그때는 아 그렇구나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목사라는놈이 하나님의 전지전능함을 부정하는 미친발언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 "어허! 신은 전지전능하기 때문에 실수도 할 수 있어야 한단다!!!"
그거 아마 담임목사는 아니고 부목사 땜빵하는 새끼목사였을듯.. 전도사라고 불리는 일반신도던가..
성경 어디에 동물을 직접 만들었단 내용이 있음?? ㅋㅋㅋ
사이비래잖아ㅋㅋㅋㅋ
창조론이라고 부를 가치도없음 그냥 창조설화임
내 와꾸도 실수한거겠군 잘 좀 만들어보지 흑흑
원래 좀... 거지같은게 기독교계가 사랑만 전도하고 이러면 모르겠는대 포교과정에서 성경도 과학적이다 합리적이다 이런식으로 어필하려다가 헛발질해서 욕먹는경우 흔함
빅뱅이론이 성경이 진짜라는 증거라고 주장하는 기독교인들 흔한대 태초에 빛이있으라 이전에 창조된게 하늘과 땅이 존재한다는건대 앞뒤가 안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