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은 진짜 의미를 모르겠다.
적금이나 예금은 앱으로 쉽게 넣고, 해지가 가능함
근데 청약통장은 꼭 가서 만들거나 해지를 해야 함....
장점도 있지 집 떠나서 대출 받을때 어드벤티지 생기는거
근데 시발 대출은 받는다 전제로 생각할게 아니라 안받아야지 전제로 하는게 맞는거고
저건 진짜 무슨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다 수도권은 모르겠는데 지방쪽은 하도 신축이 널리고 널려서
굳이 청약 해가면서 들어 갈 필요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말로 청약통장 없다고 집 못살것도 아니고 아 그래 하나 있네 세금공제
개인적으로는 가입한 적 조차 없고 어차피 이 벌이엔 평생 월세인생이라 생각하고 있음. 늘그면 인프라가 제로라 팔리지도 않을 부모님 깡시골집에 들어가든지 아니면 변두리 영구임대 하나는 어찌 나오겠지 뭐...
일단 청약 1순위 조건 달성해도 당첨을 위한 청약점수 안정권 들어가는게 너무 빡셈
나도 결혼 할때 1순위 청약통장 가지고 있었는데 뭔지랄을 해도 청약 점수를 못맞추겠더라
그래서 그냥 깔끔하게 해지 하고 그간 모아둔 돈 다 털어서 10년된 구축 매매 했음
은행:"건물주한테 월세로 줄 돈 나한테 달라고 노예새끼야"
예전엔 필수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청약되어도 저걸 내가 뭘 어쩌나 싶지...
생각난김에 해지해야겠다
일반적인 상품은 돈빌려서 사는데 이상하지만
집은 필수재이면서 비교군이 월세라 대출어느정도 끼는게 당연시됨
5년이상 매달 넣으면 언제든 해지할 수 있는 세액공제 통장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지방은 가끔 임대주택 좋은 조건에 나올때 있는데 그때 청약통장 60개월짜리 하나 갖고있으면 청약통장으로 인한 가점은 웬만하면 만점받음
난 걍 비상금 모아놓는 통장 느낌으로 넣기는 하는데... 언젠가는 해지하고 찾아야징...
어차피 결혼도 못 할테고 집도 못 살텐데 필요 없긴 함 ㅎㅎ
청약으로 집 못살거같음
나도 당장 안급해서 놔두지 돈쓸일 생기면 해지 1순위
회차 때문에 해지하긴 그래서 담보대출해서 주식투자중
학부생때 만들어서 한때 10만원도 넣었지만 지금은 매달 2만원씩만 넣어두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신경 안 쓰고 냅두는중임
찾아보니 청약통장 무용론은 이미 대세인듯.
뭐 미분양 대량으로 떠서 걍 아무렇게나 계약해서 들어가는 곳 빼고는
청약으로 들어가는게 일반 매매보다 가격적으로 유리함
걍 오버해서 넣을 필요도 없고 최소금액으로 기간이랑 횟수만 채워두면 딱임
없는거 보다 나음 기회는 어떻게 올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