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50으로 달에 150은 저축해봤음
점심-직장에서 해결
월세-20(전기세 포함)
취미-낮잠자기
...의 콜라보로 250중 150 저축이 가능하더라
직장 딱 1년 다녔는데 1800 모아 가지고 으흐흐흐 했었지....
생활비 딱히 안 부족했음. 달에 한 번씩 막 5만원 넘는 뷔페도 다니고...그 때가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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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서울도 배달음식 안먹고 저렴한데 살면 100~120정도는 가능하지
쓸거 다쓰고 모으는게 불가능할뿐..
요즘세상 20년 벌어 40년은 먹고살아야되는데...
월세가 월급의반은나가는데!
서울과 저렴이란 단어가 공존할 수 있는가
경험상 저렴한 매물은 이미 터진 매물과 아직 안 터진 매물 뿐
10년도 더 전에 서울 반지하 35만원 줬다
그럼 지방에서 일하면 읍읍
지금은 55만원 줘야 함.
고시원살면 밥라면공짜라 200쌉가능
주6일하면 사람못만나서 돈 자동으로 모임
야 내일저녁에 시간됨?
다음날출근이야
나도 출근해 씨1발놈아... 이거 반복이라서
내가 실수령 300으로 한 세달정도 주200저축해봄
숨만쉬어도 90정도 나가는데 점심저녁이 직장에서 나옴
주란다 월 200
열심히 살았구만 고생했다
저금 하다보니 저금이 취미가 돼가지고
덕질에 돈을 쓰는 게 아까운 지경이 돼버렸음
오타쿠인데 굿즈 1만 5천 원짜리 사면서 하루 종일 고민했음
막상 또 사놓고 달고 다니지도 않아서 역시 사지 말았어야 했나 하는 중
코로나 전에 성수동 역세권 5분 상업건물 3층 6평 35만원... 햇빛이 안들고 불법건축물스러운 외형이라 그런지 저렴했음
연봉 1900에 월 100만원 적금 부어본 적 있음
3년 부으니 4300 되더라. 이자가 9% 10% 나오던 때라.. 집은 회사 사택
그걸로 전세 들어갔다 전세사기 당애서 절반 날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