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거절한 썰
미국에서 교수하시던 친척분이 유게이가족한테 제안을 하심.
장남이 한국에 있으면 되겠는가 더 좋은 기회를 주고 싶다. 교육비도 내가 책임질테니 애한테 함 물어보라고..
친척분 족보 밑으로 입양되는 식으로 해서 초등학교만 마저 사교육으로 때우고 나머진 공교육 받으면서 영주권 얻고 나중에 시민권도 얻으면 되는데 잘 안되면 군대 가면된다고... 하심.
방학 3개월 내내 미국에서 보내고 결정하라고 하셨는데
유게인 부모님하고 떨어지는게 싫어서 거절함.
생각보다 미국음식 적응에 힘들었던 영향도 있었음. 3끼모두 계란 샌드위치는....
제안하신 분하곤 몇년전에 미국 방문하면서 다시 만나뵙고 그랬는데 밥 맛있는거 해주셔서 기분 좋았음. 그리고 이번에 뭐 잘 풀리셨다고 페이팔로 용돈도 주셨음 ㅋㅋㅋㅋ
미국 유게이가 될뻔한
하마터면 ICE랑 추격전벌일뻔했군
추격전은 무슨 달리면 빵야빵야인데!
아음 너한테 대학원생의 자질을 보신거 같은데
트럼프 당선을 내다보았는가...
스티브 유... 아니 웰컴백
잘안되면 군대..........
미국에서 살았으면 레딧?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