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게임 괴물한테 함부로 깝치면 안되는 이유
사일런트 힐을 테마로 제작된 모드인데 배경 분위기를 저렇게 사일런트 힐처럼 안개를 깔고, 배경 브금을 바꿔주고,
사일런트 힐에 나오는 몹들이 밤마다 나오는 동시에 가끔 플레이어에게 레이드를 오는 모드다.
나는 전혀 모르고 있던 사실중 하나로, 이 모드는 전용 스토리 퀘스트가 하나 있는데
내가 여태 알고있던 분위기는 알고보니 모드 컨텐츠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고,
방송중에 채팅이 알려주길 삼각두를 등장시킬수 있다고 한다.
아니 그 삼각두를?
알고보니 캐봇 퀘스트의 마지막 던전인 파슨스 정신병원에 사일런트 힐 던전을 추가해주는데,
그 던전에서 곰 인형을 훔치면 삼각두가 나온다고 한다.
아직 플레이 못해본 사람들을 위해서 던전의 내용은 설명 안하겠지만 개인적으론 매우 재밌었다.
왠지 직감적으로 이게 삼각두 이벤트구나 싶었다.
속도는 원작마냥 느릿느릿하고 칼질만 하길래 문득 호기심이 들어서
"나 궁금해서 한대만 맞아봐야겠어요." 라고 말했다.
어차피 내 캐릭터는 무려 레벨 130이 넘는 괴물딱지.
커먼웰스에서 더이상 위기감이란걸 전혀 느낄 일이 없는 존재였기 때문.
[였던것]
YOU DIED
??? : 괜찮아 안 죽어(유언)
한방에 컷 ㄷ
얍 카와이하게 옷을 벗겨볼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