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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에 대학교가 없는듯
적성에도 맞고 꼰대들이 없는 좋은 회사인갑다. 어디보니 노땅들이 젊은 신입기사한테 일 좃같이 몰아줘서 화장실은 고사하고 밥도 못먹을 정도로 있는대로 괴롭혀서 죽을것같다던가 실제 자살했다던가 안좋은거 본적 있는데
몇몇 버스회사들은 진짜 그런 텃세가 심하다더라.
노선도 ㅈ같은거 잘못 걸리면 길 막히고 시간 오버되면 다음 배차시간 때문에 밥도 못 먹고 바로 뛰어야 하고
일하기 힘든 회사는 일 때문에 힘든 것보다 사람들 때문에 힘든 경우가 더 많더라.
운전좋아하면 천직이지 ㅇㅇ
간혹 저렇게 인생 즐겁게 사는 듯한 인상 주는 버스기사들 보이긴 하던데
그런 사람들도 앞에 택시 있으면 변하더라.......
자기 취향과 적성에 맞는 일 찾는 것도 복이야
버스승객 빌런이 적은 동네인가보네
근데 이제 같은 드라이브 코스를 하루에 10번씩 매일 돌아야하는 ..
본인이 좋다면 걍 좋은 거지
부럽다
나도 저런 직업 직장 찾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