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북만주, 중앙아시아에서 쌀을 길러낸 비결
원래 쌀은 열대성 작물인지라 북위 50도를 넘어서는 만주, 그리고 중앙아시아는 기를 수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기어이 거기서 벼농사를 짓는데 성공했는데 비결은 건앙법이라는 농법에 있습니다.
볍씨 단계에서 발효시킨 돼지 오줌에서 얻은 비료를 투입하여 못자리에서 기르고 나중에 모내기하는 재배법인데...
이 방식으로 재배하면 벼가 추위를 잘 견뎌서 물만 잘 공급해 준다면 어찌어찌 재배가 가능합니다.
물론 중국에서도 이 건앙법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왜 사장되었냐 하면 거긴 진작에 밀을 먹다보니
쌀은 필요하면 그냥 열대에 가까운 남중국에서 수입하는 걸로 퉁쳤기 때문이죠.
우우우!
한국인 땅이있가 일딴 벼를 심는다
역시 벼농사의 시작이 한반도가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