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본 최고 빌런을 소개해보자
난 2호선 강남에서 대림 가는 길에 무슨 숏츠 같은걸로 야동 보는 할배 본적 있음
근데 무엇보다 제일 추악했던게 신음소리 듣고 싶어서 그런지 야동화면 나온채로 귀에 스피커 대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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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가....?
밖에서야동보세요?
1호선
노약자석에서 3칸 차지하고 자던 아재
구걸 하는 사람이 그 칸에 들어왔는데
노량진역 문닫히는 타이밍 노려서 스파르타 킥 날리더라..
그러고는 다시 잠
노약자석에서 진짜 눈까뒤집고 죽은거같이 앉아있던 사람있었음
내가 혹시해서 흔드니까 자던거더라 일어나서 두리번대다가 다시 잠
근데 진짜로 죽은거처럼 생겼었음
야설읽어주는 유튜브 보는 할배봤는데 ㅋㅋㅋ
우리지역은 지하철이 없다....
난 오늘 출근하는데, 갑자기 누가 이상한 소리 지르더라.
근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긴했어. 지하철 출근 시작한지 몇달 안됐는데 여러번 봤으니..
어느 노선이었는지는 까먹었는데
키 개크고 덩치 개큰 사람이 천장에 닿을 듯이 팔을 뻗고 무슨 씹덕영상 보고 있었던 거하고
공항철도에서 누가 케이크인지 뭔지 녹색의 무언가를 퍼먹던 거
아 막 소리지르면서 사람 밀치고 다니는 인간 두세번 봤다
몇년 전 유튜브에 야설 그대로 올리는 영상들 인기일 때 버스나 지하철에서 그거 보는 노인네들 많았음
난 이걸 ktx에서 본적 있음. 대각선 할아버지가 야동 보고있길에 툭툭 쳐서 “공공장소에요 끄세양. 안그럼 잡혀감 ㅇㅇ”하니깐 끄시드라구
난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초기 임산부 보고
임신 한거 맞냐고 시비 걸어서 쫓아내고
앉은 ㅁㅊ 할배 봤음
지하철에서 옆자리 할아버지가 폰에 엄청 집중한상태로 뒤척뒤척 거리길래 도대체 뭘보는데 저러나 했더니 TTS로 야설 읽어주는 영상보고 계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