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뭐지 싶었던 사건...
지난 달...
전기자전거로 딸배하다 귀가하는 중이었음.
11시?12시 됐나?
신호등 지키는데 옆에 만취한 "전문직"다니는듯한 언니가 갑자기 나보고 '아저씨. 얼굴 예쁜게 좋아?' 함..
난 속으로 시비거는건가 싶어서 '배달통 안에 있는 2000원이 더 좋다'고 하니까 깔깔 웃으면서 베달통 안에 만 원 집어넣어 줌.
근데 난 아저씨가 아닌데...
전기자전거로 딸배하다 귀가하는 중이었음.
11시?12시 됐나?
신호등 지키는데 옆에 만취한 "전문직"다니는듯한 언니가 갑자기 나보고 '아저씨. 얼굴 예쁜게 좋아?' 함..
난 속으로 시비거는건가 싶어서 '배달통 안에 있는 2000원이 더 좋다'고 하니까 깔깔 웃으면서 베달통 안에 만 원 집어넣어 줌.
근데 난 아저씨가 아닌데...
아저씨 양심 어디
거기서 러브스토리 시작해야하는건데
만원 넣어 받았으면 그냥 아저씨 하세요
만원을 꽁으로 ㄷㄷ
거기서 응! 이라고 했으면...
나이뻐?!?!
하면서 마스크를 스르륵 벗더니 빨간마스크로 변신했을텐데 님..운이 좋았음..
만원어치 자지빌려줬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