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그림뽑다가 방송까지 켜는애들은 그거지
그림을 아예 처음그려보는게 아니라 손을 대긴했었는데
실력이 형편없는 상태라서 넷에 올려도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다가
Ai를 만나서 근자감 뻠핑이 이빠이 들어온거지.
실제한거에 비해 우쭈쭈로 자아가 비대해졌으니 뇌에서
'사실 나도 시간만 들이면 이만큼 그릴 수 있는데 효율을 위해 Ai를 쓰고 있을 뿐이야'
라고 스스로를 속이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의심하니 비대해진 자아가 속삭이던대로
'한번 힘좀내볼까'가 되서 방송을 켜버리는 실수를 범하고
'추한 사기꾼일 뿐인 나'라는 잔혹한 현실에 쳐맞고 나락가는거
꼭 Ai로 그림뽑다 걸리는애들 아니더라도
렉카질 하면서 정의타령 하던애들도 비슷한 맥락으로
저지랄 많이 나더라
커미션 계약 할 때 AI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명확하게 명시된 계약서가 없는 이상
사기죄는 성립되기 힘들지 않나? 아직 법 제도화가 안된 회색지대일텐데
하려면 학습한 데이터 원본에 대한 저작권으로 엮던가 해야지 뭐...
제대로 배운적 없이 중학교 동아리에서 모작만 했던 나도 저정도는 함
아 그리고 털선 자체는 잘못 된 건 아님. 수련과정에서 나오는 현상이고 점점 가다듬으며 털(?)들이 매끄럽게 되어가는 과정이고, 한 방에 긋는 선을 선호하느냐 아니면 겹선으로 디테일을 만드느냐는 순전히 작가 스타일이고...
근데 마치 자신이 만렙인것처럼 구라쳤다가 털선이 나온다면 그건 레벨 사칭이지.
걍 사기꾼으로 살지 왜 방송키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