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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오히려 트라우마로 배변 장애 생기는거 아님?
저시대는 동네사람들이 다 아는 사람들이라 그렇게 엄청 부끄럽거나 그런수준은 아니었음
다들 거쳐가는 일이라 여겨서 그렇게 대하지 않았었음....
나도 저렇게 쫒겨났었는데
그대로 동네 한바퀴 돌아서 이사감
일종의 정신적인 문제라서 스트레스 받으면 오히려 악화된다하니까 더 하면 안되기도 하고.
없어진지 3 40년은됐을듯
90년대에도 픽션이나 어디 외지에서나 들리던 이야기지 실 경험담은 들어본적이 없어
애초에 아파트 문화가 아닌 단독주택 위주 살림이던 6,70년대까지나 남아있던 문화기 때문
시골에는 많았음
벌세운다고 대문앞에 속옷차림으로 서있게 한 경우는 목격했다
애초에 실수로 이불에 실례한 건 과실이지, 도둑질 같은 범죄류는 아니라고 보고 있어서.
나도 시골 살 때 해 봤는데 많이들 받으러 옴 ㅋㅋ 걍 개꿀잼 이벤트여씀 ㅋㅋㅋㅋ 서로 웃으면서 주고
옛날에는 남의 집 아이한테 "꼬추 좀 만져보자" 해도 귀여워하는 거니까 그려려니 했었다지.
나 유치원다닐때 이불에 오줌싸서 뒷집에 소금받으러다녀온적 있긴한데
소금 받고 돌아서는 아이의 키를 빗자루 같은 걸로 내리쳐서 깜놀하게 만들지
백퍼 울면서 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