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들 존나 골때린 사건 발생ㅋㅋㅋ.jyp
?
(막짤은 최신 초고분해능 관측결과)
오리온자리에 있는 베텔기우스.
곧 뒤지기 직전의 별이라는걸로 유명함.
크고 밝고 변광성이고 수명도 다되어가는등의 특징으로
온갖 연구가 이루어진 조오오오온나 대표적인 별.
이새끼가 이제와서 단일성이 아닌
쌍성이었다는게 밝혀짐.
동반성의 이름은 시와라 라고 붙여졌고
이제 천문학자들이 이때까지 수많은 연구결과들에
쌍성일 경우를 다시 계산해야함.
천문학 석박사 과정자 중 베텔기우스 논문 작성자 : 악 내 연구 내 논문이 초기화라니!!!!
???: 어떤 것이 옳다는 것은 증명할 수 없습니다. 오늘까지 옳다고 여겨진 사실이 내일의 관측으로 뒤집어질 수 있으므로
씬기방구
쌍성이면 죽는 날이 더 가까워 질수도 있겠네 ㅋㅋ
어쩌면 제일 유명한 초신성이 될지도 모르겠다
쌍성이면 말이 달라질수도 있슴. 거성단계에서 터질꺼라는 정보도 별이 연료를 다 써가니까 불안정해지니까 라고 할수 있는데, 그근거가 별이 불규칙하게 변하는게 하나의 정보라고 볼수 있슴. 근데 그게 쌍성이라 둘이 왔다갔다 하면서 변하는거라면 애초에 터지지 않을수도 있지 않을까?
관련 논문으로 박사준지하던 대학원생들에게 애도…
쌍성이라서 변광성처럼 보였던건가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