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0,20대들이 극우화되는게 정치탓은 아니라봄
쉽게 말해서 그냥 재밌으니 계속 고인모독 밈쓰고 그러다가 알고리즘따라 인방, 유투브, sns, 커뮤 보면서 성향이 결정되는거임
지금 초딩중에 비하밈 멸공 이러는 애들? 정작 정치는 모른다..그저 인방 커뮤 sns등등에서 배우고 그걸 계속 소비하는게 큼
그래서 자기들은 비하밈쓰지만 극우가 아니라며 저렇게 당당한거야. 정치를 애초에 모르니까, ㅇㅂ자체를 한적이 없으니까
그리고 그런애들이 성인이 되면 어릴때 소비했던 밈대로 정치성향이 결정되는거고
이거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유럽, 미국등 다양한 나라가 극우화되던거랑 같음. 어른들이 먼저 혐오를 조장하면 아이들이 그걸 재미로 소비하고 그 아이들은 커서 혐오를 당연하게 여기는 악순환이지.
원피스로 치면 호디존스처럼 학습된 혐오, 증오가 나타나는거고 우리는 그게 전대통령 비하 중국혐오 기성세대 악마화 극우화로 나타난거야
정치적 이용? 표현의 자유 탄압? 그런문제가 아니야. 저건 학습된 혐오의 연쇄인거야...
막말로 고인모욕 막으면 진지충이라는데 그게 왜 정치 때문임ㅌㅋㅋㅋㅋㅋ
그렇기 때문에 극단주의를 멀리 해야하는것
그냥 쓸모가 없거든
애들이 자연스레 일베 드립 입에 담고 그걸 서로 퍼뜨리는 게 진짜 무서움
저런애들이 크면 세상 재미 없으니 전쟁이나 하자고 하고 이게 1차 세계대전 직전 유럽의 청년들 분위기였음.
전쟁 나면 지들이 끌려가서 지들이 다 죽는건 생각 안하고 무슨 캠핑 가는 것같이 느껴졌다고 하지.
그리고 전장에 투입되자마자 현실 자각하고 전쟁이 끝나기를 바랐지만 한번 시작된 전쟁은 절대 쉽게 끝나지 않고 엄청난 청년들의 죽음을 강요함.
이 짓을 무려 2번이나 반복하고 나서야 국제기구 만들고 전쟁 억제를 위해 노력했는데 백년 지나서 다시 과거로의 회귀를 시도하는 중.